[어린이 책]우주가 ‘펑’ 터지고 세상이 생겨났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0일 03시 00분


◇빅뱅이 뭐예요?/필립 번팅 지음·김아림 옮김/40쪽·1만1000원·아름다운사람들(초등 1, 2학년)

세상은 맨 처음 어떻게 시작됐을까. 어느 날 아주 커다란 소리가 난다. 우주 대폭발 사건. 우주의 모든 것은 이렇게 시작됐다. 작지만 무거운 덩어리가 폭발하며 빅뱅이 일어난 것이다. 폭발로 흩어졌던 작은 원소들이 서서히 뭉치며 태양계가 생기고, 우리가 사는 이 지구라는 행성 안에서도 수많은 생물이 진화를 거듭하며 만들어진다. 인간도 그중 하나. 이리저리 떠돌다가 농사를 짓고 마을과 도시를 만들었고 그들의 후손이 바로 우리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 명료한 그림으로 우주의 시작과 생물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진화론을 설명하고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빅뱅이 뭐예요#필립 번팅#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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