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에 힘입어 개그맨 김영철, 유세윤, 김신영 등의 셀럽들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프레디 머큐리’ 패러디 분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야구 구단 SK 와이번스의 강승호, 최항, 서진용 선수들 역시 8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승을 기념한 ‘THANK YOU FESTIVAL’ 자리에서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한 ‘퀸’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어 내, 스크린을 뛰어넘어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더불어, 이미 스포츠, 광고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퀸’의 노래들은 최근 하이네켄, 쌍용자동차, 현대증권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에 재등장하고 있어 다시금 불타오른 대중의 관심을 확인케 한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앞으로 어떤 신기록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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