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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3명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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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03:00
2018년 12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8-12-07 03:00
2018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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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로 소설 ‘고향’(이기영 지음)을 일본어로 옮긴 오무라 마스오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영어권에서는 한유주의 소설 ‘불가능한 동화’를 번역한 자넷 홍 씨가, 러시아어권에서는 한창훈의 ‘나는 여기가 좋다’를 옮긴 리디아 아자리나 씨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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