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280만↑·‘보헤미안 랩소디’ 713만↑…정상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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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1일 08시 27분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News1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News1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과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가 굳건하게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10일 하루 8만 34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80만 8301명이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가부도의 날’을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7만 8048명을 동원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713만 8193명이다.

‘국가부도의 날’과 ‘보헤미안 랩소디’는 ‘도어락’과 ‘모털 엔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등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특히 개봉한지 두달째 돼가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신드롬급 인기는 여전하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20.9%로 다음주 개봉을 앞둔 ‘스윙키즈’의 뒤를 이어 전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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