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6일 하루 21만 25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4만 2493명으로 곧 80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주말이 되는 것과 동시에 ‘국가부도의 날’이 차지하고 있던 1위 자리를 탈환한 이 영화는 주말 3일(14일~16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일은 10월 31일로 벌써 2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은 쉽사리 끝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퀸과 프론트맨 프레디 머큐리, 그리고 그들의 노래에 대한 향수, 음악 영화에 대한 보편적인 애정이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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