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산을 앞둔 엄마이기에 더욱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윤미는 만삭의 몸으로 갓난아기들을 돌보고 있다. 이 아기들은 베이비박스에 담겨 온 아기들로 알려졌다.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자다. 유기되는 아기들의 안전을 위해 철제상자로 제작한다. 이윤미는 내년 초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만삭의 무거운 몸으로 기꺼이 아기 돌봄 봉사에 나선 이윤미의 마음이 훈훈하게 느껴진다. #근데베이비복스로알고클릭한사람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