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는 새로운 해외 골프 시장을 개척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나투어가 진행해 오고 있는 골프 여행 프로그램이다.
2009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65회를 맞이한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 2019년 2월에는 베트남의 보석 같은 지역인 달랏에서 새해 첫 골프챌린지 투어가 열린다.
달랏은 호찌민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는 40분 정도, 버스로는 약 7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해발 15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작은 프랑스풍 마을 달랏은 베트남 현지인들 사이에서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휴양 도시이기도 하다.
고산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20도 안팎의 기온으로 연중 봄과 같은 날씨를 자랑해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동남아시아의 더운 날씨를 피하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곳이다.
달랏은 아직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지만 유서 깊은 골프장이 많은 곳이다. 경유를 해서 가야만 했던 이곳을 올겨울에는 베트남항공 직항으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더 달랏앳 1200CC에서 내년 2월 1일 제65차 골프챌린지 투어의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 더 달랏앳 1200CC의 1200이라는 숫자는 해발 1200∼1600m에 코스가 조성되어 있음을 뜻한다. 국내 골퍼들에게는 2016년 KLPGA 더 달랏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조정민 프로가 우승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2만5000에이커의 부지에 5000에이커의 호수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구릉 형태의 코스이며 넓고 긴 페어웨이로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이다.
1922년 9홀 골프장으로 개장한 달랏 팔래스 GC는 바오다이 베트남 황제를 위해 건설된 골프장으로 이후 18홀 규모로 재개장했다. 달랏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달랏 시내의 상징적인 쑤언흐엉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인도차이나 일대에서는 유일하게 벤트그라스 티와 페어웨이 그린을 갖춰 최상의 잔디 상태를 자랑하고 있다.
하나투어에서 주최하는 제65차 달랏 골프챌린지 투어 상품은 1월 30일 단 하루 출발하며, 상품가는 115만 원부터다.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 직항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하며 그린피, 카트피가 모두 상품가에 포함되어 있어 합리적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 골프 전문상담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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