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공효진 “여배우 치고 와일드한 편, 욕 제일 차져”

  • 뉴스1
  • 입력 2018년 12월 20일 11시 28분


배우 공효진이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뺑반’ 제작보고회(감독 한준희)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2018.12.20/뉴스1 © News1
배우 공효진이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뺑반’ 제작보고회(감독 한준희)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2018.12.20/뉴스1 © News1
공효진이 여배우 치고 본인이 와일드 한 편이라고 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에서 공효진은 영화 속 은시연 역할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공효진은 “은시연은 경찰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고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여자다. 처음에 대본을 보고 은시연이 재미가 없나 생각했다. 내가 지금까지 여배우 치고는 와일드한 면이 있지 않았나. 항간에서 욕을 제일 잘하는 여배우인데”라며 “그런데 영상을 보니 욕 한 마디 안 하는데 세상 무섭더라”라고 해 흥미를 자아냈다.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자동차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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