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남자친구’, SBS ‘황후의 품격’ 앞에 고개 떨궈

  • 뉴시스
  • 입력 2018년 12월 20일 11시 39분


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남자친구가 황후 앞에서 연산 고개를 숙였다.

2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 tvN 수목극 ‘남자친구’ 제7회가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13일 방송한 제16회 시청률 8.1%보다 0.5%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동 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 SBS TV ‘황후의 품격’을 제압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황후의 품격‘ 제17~18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17회 8.5%·18회11.9%)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준으로 8,2%인 ’남자친구‘보다 2.7%포인트 높았다.

13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제15~1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15회 9.6%·16회12.3%)를 기록했다. 당시 지상파 기준 7.8%를 기록한 ’남자친구‘는 ’황후의 품격‘보다 3.1%포인트 낮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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