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조정석 “칼치기 운전 촬영 중 사고당할 뻔”

  • 뉴스1
  • 입력 2018년 12월 20일 11시 56분


배우 조정석이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뺑반’ 제작보고회(감독 한준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2018.12.20/뉴스1 © News1
배우 조정석이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뺑반’ 제작보고회(감독 한준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2018.12.20/뉴스1 © News1
조정석이 ‘뺑반’ 촬영 중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에서 조정석은 촬영을 하다가 아찔한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촬영을 하다가 사고를 당할 뻔했다. 감정적으로 연기하는 장면이었는데 칼치기 운전 촬영을 하다가 내가 나를 때리고 흥분을 해서 정신을 잃을 뻔했는데, 정신이 드는 순간 앞에 차가 있어서 급히 틀었다. 그게 오케이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감독은 “우리가 촬영을 할 때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찍었는데 선배님이 감정이 올라오면서 그런 상황이 있었다. 안전하게 찍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자동차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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