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출산 후 50일 만에 복귀, 산후조리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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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1일 14시 21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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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출산 후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출산 후 50일 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로 복귀하고 마라톤까지 완주하면서도, 건강을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출산 후 회복은 1주일~1개월 정도 걸린 것 같다. 따로 산후조리는 안 했다. 겨울이라 따뜻하게 하고 있었던 것뿐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본인만 괜찮으면 된다고 하더라. 몸 회복이 빨리 돼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출산을 한 뒤 100일째 되는 날 마라톤을 해야 해서, 출산 후 50일이 되면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또한 액션 연기를 하면서도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며 “부모님 빼고 내 주변 사람들은 부상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았다. 힘들다고 하면 ‘무슨 소리냐’, ‘왜 힘이 드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스스로 안 힘든가 보다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내년 1월1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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