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450만명 돌파…전세계 약 1조 2300억원 수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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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7일 11시 37분


‘아쿠아맨’ 포스터 © News1
‘아쿠아맨’ 포스터 © News1
영화 ‘아쿠아맨’이 국내에서는 450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북미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 중이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쿠아맨’은 6일까지 누적관객수 454만 4425명을 동원하며 450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만 2억 597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6억 8000만 달러 이상으로 누적 수익 9억 407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8억 7363만 달러)을 제치고 DC 확장 유니버스 중 세계 흥행 1위를 달성한 성적이다.

더불어 ‘아쿠아맨’은 10일 일본에서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11억 달러, 한화로 1조 23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틀란티스 7개 바다 왕국의 거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심해 크리처가 등장하는 풍부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비주얼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에서 비로소 액션에 공포, 로맨스, 아틀란티스의 역사와 신화가 더해진 완전히 독창적인 수중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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