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500만 명을 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8 한국관광통계 공표에서 12월 한국을 찾은 방한외래객은 전년 대비 16.8% 늘어난 132만4119명을 기록했다.
12월 방한외래객 통계가 나오면서 2018년 연간 방문객은 1534만687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 사드보복 조치 영향을 받았던 2017년 1333만5758명과 비교하면 15.1% 늘어난 것으로, ‘방한 외래객 1500만’선을 다시 회복한 점이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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