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28일 하루 39만 720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53만 5690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개봉한지 6일 만에 353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앞서 이 영화는 5일 만에 누적관객수 313만 7896명을 동원했으며, 지난 27일 103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신과함께-죄와 벌’이 보여하고 있던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수 기록을 경신했다.
그 뿐 아니라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4일만에 200만 돌파,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 등 역대 코미디 영화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 천만 영화 ‘베테랑’(276만) ‘도둑들’(284만)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마저 가뿐히 넘어서는 압도적인 흥행 속도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는 여름 성수기나 명절 연휴 시즌이 아닌 기간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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