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이다. 체코의 한 인형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조각같은 얼굴’로 방탄소년단의 진을 선정했다는 얘기다. ‘시지돌릭’이라는 이 회사는 58개국 1만8000명 중 고른 10명의 얼짱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진이 ‘최고의 조각얼굴’로 뽑혔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진의 얼굴에 대해 “어느 각도에서 촬영해도 균형을 이루는 얼굴”이라 극찬을 했다고. 시지돌릭은 진의 얼굴을 3차원으로 제작한 수정트로피를 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하고 진의 사진을 다시 찾아 봤다. 어허, 조각이 막 걸어 다녀도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