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난 이재용, 채널A ‘행복한 아침’ MC 됐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7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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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53) MBC 전 아나운서가 채널A의 새 프로그램을 이끈다.

채널A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새 아침프로그램 ‘행복한 아침’ MC를 맡는다”면서 “장예인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두 아나운서 모두 채널A 소속은 아니다. 프리랜서로서 ‘행복한 아침’을 진행한다. 현재 방송 중인 ‘김현욱의 굿모닝’이 ‘행복한 아침’으로 바뀌는 것”이라며 “11일 오전 8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1992년 MBC에 입사해 ‘찾아라 맛있는TV’ ‘기분 좋은 날’ ‘불만제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26년간 몸 담은 MBC를 떠났다.

장예인(28) 아나운서는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1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장예원(29) SBS 아나운서의 동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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