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1453만 돌파…‘국제시장’ 넘고 역대 흥행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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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8일 01시 52분


‘극한직업’ 스틸 컷 © 뉴스1
‘극한직업’ 스틸 컷 © 뉴스1
영화 ‘극한직업’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34만74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3만5432명으로, ‘국제시장’(1425만7115명)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극한직업’은 개봉 4주차가 넘은 상황에서도 지난 16일 40만명, 17일 34만명 등 주말동안 70만명의 관객을 추가했다. 이로써 ‘극한직업’ 보다 더 많은 관객 몰이를 한 영화를 이제 ‘명량’(1761만3682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단 두 편 뿐으로, 현재와 같은 속도라면 흥행 2위 기록은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은 22만450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9만3124명으로 3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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