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관계자 다 모여라”, 홍대 라이즈 호텔 이벤트

3월 국내외 패션업계 관계자 특별 프로모션 제공

서울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국내외 패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라이즈 웰컴스 스타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즈 웰컴스 스타일’은 3월 한 달간 전 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메리어트 그룹 홈페이지에서 스페셜 요금 창에 스페셜 예약 코드 ‘RAF’를 입력하면 특별할인이 적용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조식 50% 할인 쿠폰이 제공한다.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체크인 시에는 비즈니스 카드만 제시하면 된다.

또한 라이즈 호텔은 투숙객 편의를 위해 3월 패션 행사 기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와 호텔을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텔 내 루프탑 바&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는 3월24일 Studio 360 DJ 레이블의 공연 ‘#360SoundsNight’도 개최한다.

라이즈 호텔은 그동안 홍대의 특색을 살려 언더그라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포용하면서 대중과 연결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노력해왔다. 지하 1층 아라리오 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1~3층에 걸쳐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이 한정 제품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웍스아웃’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슐랭 별을 받은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이끄는 태국 레스토랑 ‘롱침’은 태국 로컬 푸드를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