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2월 26일 08시 53분


2018년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연례회의.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2018년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연례회의.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서울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할 2019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

서울 MICE 얼라이언스(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했다. 현재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 여행사 등 10개 분야 285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SMA 회원사는 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설명회 참가, 해외 미디어 초청 팸투어 및 매체 광고, 국제기구 서울 답사 추진 등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의 서울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1월부터 SMA 운영규약이 발효되면서 회원사간 자율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킹 및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원사 모집에는 전시 분과를 신설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꾀하고 있다.

서류접수는 3월8일까지고 이후 서류심사와 답사, 평가위원회의 해당업체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3월29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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