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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혜선 “장자연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아름다운 사람”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8 11:22
2019년 3월 18일 11시 22분
입력
2019-03-18 11:19
2019년 3월 18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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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구혜선(35)이 장자연(1980~2009)을 추모했다. 17일 인스타그램에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썼다.
함께 출연한 KBS 2TV 월화극 ‘꽃보다 남자’(2009) 사진도 올렸다. 구혜선은 주인공 ‘금잔디’, 장자연은 잔디를 괴롭히는 ‘박선자’를 연기했다.
장자연은 2009년 3월 유력인사들을 성접대하라고 강요 당했다는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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