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이고 집처럼 아늑한 ‘오피스’ 경험해 보셨나요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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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라운지 쇼파 ‘플레이웍스’
라운지 쇼파 ‘플레이웍스’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와 밀레니얼 세대의 사회 진출 증가로 인해 사무 환경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은 물론이고 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홈라이크 오피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협업의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구성원 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독려함과 동시에 개인의 업무 몰입이 가능한 사무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기업 내 휴식 공간이었던 라운지를 업무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해 공용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동시에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사무환경 조성이 가능한 ‘플레이웍스’를 선보였다. 플레이웍스는 ‘놀다’의 PLAY와 ‘일하다’의 WORKS의 합성어로, 제품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됐다.

플레이웍스는 사용자의 소파 사용 행태를 분석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대화를 할 때 사용자가 상대를 향해 고개를 돌리거나 몸을 회전하는 것에서 착안해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게 했다. 사용자가 앉았을 때 랩톱컴퓨터의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와 소파에 부착한 220V 콘센트, USB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전원장치는 랩톱 및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치다. 그뿐만 아니라 소파 팔걸이 부분에 우드 트레이를 설치해 음료 컵이나 간단한 필기구를 올려 둘 수 있으며, 무선 충전기와 조명을 설치해 보다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플레이웍스는 탈부착 스크린을 목적에 따라 조합해 1인 혹은 그룹이 동시에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혼자서 몰입이 필요한 업무의 경우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도서실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2인 이상의 그룹이 사용할 때에는 스크린을 자유롭게 연결해 개인 업무와 협업이 동시에 가능하다. 사이드 스크린은 펠트와 아크릴 소재 2가지가 있으며, 소파는 총 5가지의 색상으로 취향과 주변 사무 환경에 맞춰 배치할 수 있다.

최근 일의 능률을 높이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정 내 업무 공간을 조성하는 ‘홈 오피스(Home Office)’ 또한 주목 받는 추세다. 거실이나 서재를 주거 공간과 업무 공간이 공존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거나 집 안에 홈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업무뿐만 아니라 가족간 독서나 스터디를 함께 하기도 한다. 퍼시스의 플레이웍스는 가정 내 서재 공간에도 배치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플레이웍스는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해 퍼시스의 세계적인 디자인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라운지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며, 공용공간 안에서도 개인의 업무 몰입이 가능한 사무환경 조성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져 플레이웍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업이 업무와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가능한 라운지를 조성할 때나 집 안에 나만의 홈 라이브러리를 마련할 때 플레이웍스가 최적의 가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시스(FURSYS)

퍼시스는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한국의 대표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이다. 가구를 넘어 공
간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과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 가치 및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기업의 사무 공간을 창조하며 한국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 환경의 변화와 경제성, 기능성, 디자인, 활용성 등 한층 다양해진 소비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내 사무가구 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아가고 있다. 퍼시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interior#인테리어#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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