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술력-트렌디한 디자인 모두 담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1일 03시 00분


노스페이스

‘1990 마운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
‘1990 마운틴 재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노스페이스는 1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18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는 의류 및 패션부문 전체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및 ‘브랜드스타’에서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노스페이스가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는 것은 매 시즌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모두 담긴 아이코닉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겨울 시즌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무게 1kg이 채 안되는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 다운인 ‘수퍼 에어 다운’은 판매 부진 및 재고 문제를 겪고 있는 타 브랜드의 롱패딩과는 달리 90%의 판매율을 넘나들었다. 과거 ‘국민 패딩’, ‘교복 패딩’으로 불린 숏패딩의 대명사 ‘눕시 다운 재킷’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노스페이스는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속에서도 눈에 띄는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2017년 첫 출시 이후 ‘미세먼지 차단 재킷’이라 불려온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가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1990 마운틴 재킷’ 및 ‘다이나믹 하이킹 등산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1990 마운틴 재킷은 어깨 및 소매 부분에 걸쳐 노스페이스 특유의 배색 및 절개와 옐로, 레드 등 밝은 색상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프코어 룩으로도 인기가 높다.

올 시즌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는 올 시즌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션으로 처리된 원단을 사용하거나,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먼지가 옷 자체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는 등 ‘제로 더스트 테크’를 제품별로 각각 적용함으로써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등산, 하이킹,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노스페이스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
노스페이스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
대표 제품인 ‘데이 컴팩트 쉴드 재킷’은 입과 코를 덮는 하이넥디자인 및 조임이 가능한 후드가 적용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고프코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은 방수 및 발수 기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노스페이스 여성용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
노스페이스 여성용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
한편 2012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지속적인 연구를 토대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아웃도어화로 자리 잡은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의 신제품도 출시됐다. 봄철 산행부터 일상생활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는 별도의 끈 없이 보아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하는 세미 미드컷의 하이킹화다. 두 개의 보아 다이얼을 적용함으로써 신고 벗기 편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발 모양에 맞춰 발등 상하단을 다르게 조절하여 뛰어난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njoy life#아웃도어#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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