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노스페이스는 1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18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는 의류 및 패션부문 전체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및 ‘브랜드스타’에서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노스페이스가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는 것은 매 시즌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모두 담긴 아이코닉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겨울 시즌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무게 1kg이 채 안되는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 다운인 ‘수퍼 에어 다운’은 판매 부진 및 재고 문제를 겪고 있는 타 브랜드의 롱패딩과는 달리 90%의 판매율을 넘나들었다. 과거 ‘국민 패딩’, ‘교복 패딩’으로 불린 숏패딩의 대명사 ‘눕시 다운 재킷’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노스페이스는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속에서도 눈에 띄는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2017년 첫 출시 이후 ‘미세먼지 차단 재킷’이라 불려온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가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고, ‘1990 마운틴 재킷’ 및 ‘다이나믹 하이킹 등산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1990 마운틴 재킷은 어깨 및 소매 부분에 걸쳐 노스페이스 특유의 배색 및 절개와 옐로, 레드 등 밝은 색상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프코어 룩으로도 인기가 높다.
올 시즌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출시된 노스페이스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는 올 시즌 미세먼지 입자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기공으로 구성된 멤브레인 및 라미네이션으로 처리된 원단을 사용하거나,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해 먼지가 옷 자체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하는 등 ‘제로 더스트 테크’를 제품별로 각각 적용함으로써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등산, 하이킹,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성맞춤이다.
노스페이스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대표 제품인 ‘데이 컴팩트 쉴드 재킷’은 입과 코를 덮는 하이넥디자인 및 조임이 가능한 후드가 적용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고프코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데이 컴팩트 쉴드 아노락’은 방수 및 발수 기능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노스페이스 여성용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한편 2012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지속적인 연구를 토대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아웃도어화로 자리 잡은 ‘다이나믹 하이킹 시리즈’의 신제품도 출시됐다. 봄철 산행부터 일상생활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울트라 듀얼 보아 고어텍스’는 별도의 끈 없이 보아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하는 세미 미드컷의 하이킹화다. 두 개의 보아 다이얼을 적용함으로써 신고 벗기 편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발 모양에 맞춰 발등 상하단을 다르게 조절하여 뛰어난 착화감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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