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쇼핑 전, 전체 성분을 꼭 확인하세요!”

[Goldengirl Beauty Class]동아일보 골든걸과 함께∼
천연유래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 뷰티 클래스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가 매일 쓰는 화장품 속 유해 의심 화학 성분들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여기에 잦은 미세먼지 주의보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환절기다. 동아일보 골든걸에서는 천연유래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와 함께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모네룸에서 ‘천연 불가리안 로즈의 피부 고민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아이러브아이(i♡i) 캠페인

이날 클래스는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먼저 ‘i♡i 캠페인’에 대해 소개했다.

“아이소이에서 진행하는 아이러브아이(i♡i) 캠페인은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지켜가야 할 ‘좋은 환경, 사회적 권리, 적극적 행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선 첫째,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습니다. 둘째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날 자유, 그리고 셋째 자신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 대표는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에 나를 맞추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 말하며, “아이소이가 그 행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아이소이 브랜드 스토리와 우리가 몰랐던 화장품의 숨겨진 성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참가자들은 천연유래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 제품을 직접 손등에 발라보며 천연 성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건강한 피부의 시작, 화장품 속 유해 의심 화학 성분 체크하기

“스킨, 로션부터 자외선 차단제, 바디샤워, 향수에 이르기까지 거의 매일 유해 의심 화학 성분이 든 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쓰고 있어요. 몸속에 흡수되는 화장품 성분을 확인해보셨나요? 화장품 성분으로 쓰이는 미네랄 오일과 같은 석유화학오일, SLS, SLES 등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화학방부제, 청색 0호와 같은 인공색소 및 인공향 등은 모두 유해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이소이는 이런 유해 의심 성분들을 모두 빼고 천연오일, 천연계면활성제, 특허 받은 천연방부제, 천연색소 및 천연 향과 같이 자연에서 얻은 성분으로 믿고 쓸 수 있는 천연유래기능성 화장품을 만들었다. 마카다미아씨, 호호바씨 오일 등 천연오일은 피부 속 수분까지 보호하는 성분이며, 코코-글루코사이드와 같은 천연계면활성제는 곡류(당)에서 추출해 피부에 안전하다. 또 황금추출물과 같이 특허 받은 천연방부제는 개봉 전 3년까지 안전하게 보존이 가능하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나 라벤더 오일 역시 천연 색소 및 천연 향을 내는 성분이며, 비즈왁스, 쉐어버터 등 천연보습제는 산뜻한 질감과 강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피부를 위한 특등급의 선물, 불가리안 로즈 오일

이 대표가 문제를 내고 참가자들이 O, X 정답을 맞히는 퀴즈 시간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최상급 불가리안 로즈오일 1mL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약 1천 송이의 장미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나왔는데, 정답은 X. 이에 대해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는데, 불가리안 로즈 오일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액체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고가의 화장품 원료입니다. 3000송이에서 1mL만 추출되는 불가리아 정부의 공인 특상품이죠. 아이소이는 불가리아 국립연구소의 공인 기준을 만족시킨 불가리안 로즈 오일만을 사용해 화장품을 만듭니다.”

이 대표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비타민A가 토마토의 20배, 비타민C가 레몬의 17배 정도로 많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연 나노로 불릴 만큼 침투력이 좋아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공급하고 잡티, 피부톤 개선, 피부 자생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7개의 천연 화장품에 대한 문제가 이어진 퀴즈 시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그동안 무의식적으로 화장품을 많이 사용했다. 이번 클래스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이소이 뷰티 클래스에 참여해보니…

김성지

“천연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지만잘 몰랐는데, 피부에 좋은 천연성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좋은 기회였어요. 가능한 한천연 화장품을 사용하고 화장품의유해 의심 성분들도 잘 따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잘 고르고 쓸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좋았습니다.”

남궁옥

“천연 화장품에 대해 자세히 알 수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앞으로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을꼼꼼히 체크하고 구입할 생각입니다. O,X 퀴즈 문제를 풀면서천연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이해가 더 잘 되고 재미있었어요.”

아이소이는 화장품 속 유해 의심 성분들을 모두 빼고 천연오일, 천연계면활성제, 특허 받은 천연방부제, 천연색소, 천연 향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으로 만든 천연유래기능성 화장품이다.

아이소이에서 준비한 OX 골든벨 퀴즈

Q1.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EWG 베리파이드(VerifiedTM) 인증받은 브랜드다?

O 아이소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미국 비영리 환경운동그룹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국내 최초로 EWG 베리파이드(VerifiedTM)인증 마크를 받았습니다. 또 독일 알러지 임상 테스트에서도 최우수로 통과했으며,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마켓 홀푸드에 입점돼 있습니다.

Q2. 최상급 불가리안 로즈 오일 1방울을 추출하기 위해서 약 1천 송이 장미가 필요하다?

X 불가리안 로즈 오일은 3000송이에서 오직 1mL만 추출되는 귀한 오일입니다. 아이소이는 불가리아 카잔락 계곡에서 장미의 향과 영양이 최고조에 이르는 5∼6월 이른 새벽, 이슬을 머금은 어린 꽃잎을 하나하나 손으로 따서 증류추출법으로 1차 추출한 정부 공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만을 사용합니다.

Q3. 천연화장품은 화학화장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

X 천연화장품은 피부에는 좋지만 효과가 느릴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소이는 천연유래성분 중에서도 빠른 피부변화를 도울 수 있는 성분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소이 코어탄력 라인의 경우 실제 인체 적용시험시 진피 치밀도 등 피부개선 효과가 높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성분 안전성과 피부개선 효과를 둘 다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Q4. 아이소이 홈페이지에는 ‘절대 사지 마세요!’라는 경고가 적힌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O 아이소이 썬베이스 소개 글에는 ‘이런 분이 아니라면, 아이소이 썬베이스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실리콘계 성분을 넣지 않아 그 어떤 화장품보다 발림성이 최악이고, 화학 차단 성분 대신 사용한 물리적 차단 성분도 피부에 흡수 될까봐
나노화하지 않아 백탁도 심합니다.

성분에 극도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이 아니라면,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인내심이 강한 분이 아니라면, 아이소이 썬베이스 사용을 권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소이가 판매를 중단하지 않는 것은 피부가 너무 예민해 아이소이 제품이 아니라면 대안이 없는 고객 분들의 피부고민 케어를 위해서 입니다.

Q5. 화장품에 함유된 화학 성분은 모두 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X 보통 여성들은 하루 평균 사용하는 화장품의 수가 약 12개입니다. 그 중 안정성이 검증된 성분은 단 20%. 매일 180가지 유해 의심 화학 성분이 피부에 스며든다면 우리 피부는 어떻게 될까요. 화장품 한 병의 화학성분이 기준치 이하의 성분이지만 여러 병씩 수십 년간 반복하여 사용할 경우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Q6. 수분 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O 화학흡습제(PEG, PPG)는 바를 땐 촉촉하지만 공기 중 수증기 뿐 아니라 피부 자체 천연보습인자(NMF)까지 쏙 빨아들여 공기 중으로 달아나 버립니다. 천연보습인자를 지켜주는 피부 라멜라 구조를 탄탄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7. 아이소이가 착한 성분을 알리고 착한 화장품을 만든지 9년이 됐다.

X 아이소이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착하고
좋은 천연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진행/양민정(클래스 진행자)
사진/오준석(딜라이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