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집을 방문해 도움을 받기로 했다. 든든한 지원군도 함께 했다. 바로 이영자의 제부인 성우 박영재였다.
박영재는 KBS 31기 공채 성우로 영국 드라마 ‘셜록’의 한국 더빙판에서 존 왓슨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이영자의 유튜브 방송에서 촬영 및 편집, 내레이션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영자는 지난달 28일 ‘이영자채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서비스 중인 영상은 단 2개뿐이지만 구독자 수는 이미 14만 명(27일 오후 1시30분 기준)에 달한다. 이영자는 ‘랜선라이프에서’ 구독자 수 20만 명을 넘기면 ‘영자미식회’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영자는 지난 26일 ‘이영자 채널 coming soon D-1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미뤄 볼때 이영자는 다음달 6일쯤부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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