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데뷔 후 20여년간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무대이다. 그래서 타이틀도 ‘감사’라고 정했다. 신영숙은 “작품 속의 신영숙이 아닌, 배우 신영숙을 오롯이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신영숙은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매력적인 악녀 ‘모르가나’ 역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감사’ 콘서트는 그가 왜 ‘갓영숙’으로 불리는지에 대한 확고한 증명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