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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불, 문화재청 안전상황실 가동…문화재 피해 막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5 10:20
2019년 4월 5일 10시 20분
입력
2019-04-05 10:18
2019년 4월 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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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과 관련, 문화재청이 안전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4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에 따라 담당자를 현장에 파견하는 등 문화재 방재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강원도·속초시·고성군 등 관련 지자체를 통해 계속해서 문화재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피해를 입은 속초 보광사의 경우, 보관 중인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73호 ‘속초 보광사 현왕도’를 화재 발생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전했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외에도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에 있는 장안사의 ‘기장 장안사 대웅전’은 보물 제1771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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