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은 돌아서기만 해도 화제가 된다. 그것도 월드급 이슈다. 방탄소년단은 8일 새 앨범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일제히 뒤돌아 서 있는 멤버들의 실루엣이다. 그런데 멤버 중 지민의 턴이 “과연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무슨 이슈거리인가 싶을지도 모르지만, 방탄소년단 지민이니까 가능한 얘기다. 여하튼 이 이슈는 해외 매체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초가 이 정도니, 2초 동안 돌았으면 어쩔 뻔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