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미성년’ 포스터 © 뉴스1
영화 ‘생일’이 100만 관객 돌파에 가까워졌다. 배우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 ‘미성년’은 2위로 올라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16일 하루 4만 25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 4446명이다.
이로써 ‘생일’은 100만 관객 돌파까지 약 17만명을 남겨놓게 됐다. 하루 평균 3~4만명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까지 1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미성년’이 같은 날 1만 5017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줄곧 3위를 지켜온 이 영화는 ‘헬보이’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2836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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