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물세탁만으로 관리 가능한 정장 ‘워셔블 수트 2.0’(사진)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워셔블 수트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재킷과 팬츠 모두 손빨래 및 드라이클리닝 없이 세탁기에 돌리는 것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해 지난해 봄·여름 시즌 기존 일반 정장 대비 1.5배 이상 판매한 효자 아이템이다. 2.0은 패턴과 소재를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가정용 세탁기의 물세탁만으로 관리 가능해 드라이클리닝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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