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 롯데호텔괌서 휴양·쇼핑 한 번에!

롯데호텔괌 야외 인피니티 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패키지 출시
유아복 쇼핑센터 기프트카드 포함

미국령 괌에서 유일한 한국 브랜드 특급호텔인 롯데호텔괌이 태교여행 전용 패키지 ‘베이비문 파라다이스’를 출시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괌은 요즘 SNS에서 태교여행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롯데호텔괌은 공항에서 차로 15분, 괌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이동하기 조심스러운 임산부가 여행하기에 좋다.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가격대가 높은 유아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휴양, 관광,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괌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객실이나 야외 수영장 등 최근 유행하는 ‘만삭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다.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의 불편함도 없다.

12월20일까지 운영하는 ‘베이비문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괌의 대표적인 해변인 투몬비치가 보이는 오션 뷰 객실, 조식, 더 라운지&델리의 생과일 주스, 젤리캣 애착인형과 괌 인기 유아복 쇼핑 플레이스 메이시스(Macy‘s) 10달러 기프트 카드 등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예약은 3박 이상만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객 전용의 야외 인피니티 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시 야외수영장이나 투몬비치 앞에 있는 투숙객 전용 카바나도 이용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