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책의 향기]디지털로 무장한 인류, 어떤 미래 만나게 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4-20 04:47
2019년 4월 20일 04시 47분
입력
2019-04-20 03:00
2019년 4월 20일 03시 00분
임희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디지털 유인원/나이절 섀드볼트, 로저 햄프슨 지음·김명주 옮김/496쪽·1만8000원·을유문화사
택시를 부르고 책을 읽고 여행을 예약하거나 생활필수품을 사는 법이 부모 세대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돌아본다. 유인원은 진화했고 마침내 나체 위에 옷을 걸쳤다. 이제 현대인은 전에 없던 디지털로 온몸과 뇌를 무장한다.
편리하지만 때로 두렵다. 나는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가. 내 취향의 주인공은 내가 맞나. 거대 기술 기업은 바야흐로 개개인의 선호와 생활양식까지 파악한 빅데이터를 손에 쥐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우리 일상에 맞춤형 광고와 추천을 끼워 넣는다.
두 저자는 인공지능 연구 권위자와 이론경제학자다. 디지털 기술의 영향력을 두려울 정도로 냉철하게 예시한다. 디지털 유인원에게 남은 것은 공포스러운 미래뿐일까. 저자들은 기계와 인간이 결합할 때 발휘되는 힘에서 집단 지성, 인터넷 지도 같은 긍정적 신호도 잡아낸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디지털 유인원
#나이절 섀드볼트
#로저 햄프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화부터 내는 尹에 참모들 심기경호, 김여사 문제 등 직언 못해”
[단독]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패소땐 재시험도 검토
정부 “전공의 돌아오게 수도권 정원축소 철회” 의료계 “복귀 안할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