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프렌차이즈 ‘인생고기집’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돈가 공급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 등급 돈육을 숙성시킨 ‘삼겹갈비’라는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 중인 인생고기집은 지난 2018년 5월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발산, 마곡나루역, 마포점, 청주하이닉스점을 오픈했다. 이어 오창산업단지점를 비롯해 파주점, 김해내외점, 목포남악점, 수원점까지 오픈 예정 중이다.
인생고기집 업체 관계자는 “많은 고깃집 사업주의 걱정은 ‘돈가’인만큼, 본사에서 돈가 공급 보장제를 진행한다"면서 "해당 서비스는 타 경쟁업체에 비해 월 축산 비용을 30%나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보장제를 시행하게 된 데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생고기집은 올해부터 본사와 점주 간의 상생을 위해 가맹비과 계약 이행 보증금을 면제해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매장 운영과 직원 관리, 서비스 등 전문적인 3주간 밀착 교육을 300만 원에 제공한다.
또 인테리어는 직접 감리가 가능하다. 현재 공사에 필요한 감리비는 평당 20만 원 선이며 규모에 따라서 절충이 가능하다.
한편 인생고기집은 한 점포 개업이 1억 원 이내 자금으로 가능하다. 업체 측은 주방시설기물 3000만 원 이내, 인테리어(직접 감리) 600만 원 이내, 초도물량 1000만 원, 포스 300만 원 등 여러 가지 항목을 합산한 내역을 예시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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