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에서 10월 말까지 폴 댄스, 서커스,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시작됐다.
24일은 ‘조성아 폴 아트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조성아 폴 댄스의 취미반부터 폴 스포츠선수, 폴 댄스강사로 구성된 팀이 등장해 점심시간에 나온 시민들에게 건강미와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폴 댄스를 굳이 번역하자면 ‘외봉춤’이다. 유연성과 근력을 구사하며 폴을 따라 오르내리기, 회전, 물구나무 서기 등을 조합한 춤으로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운동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고 군살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