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어쿠스틱카페×송소희,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9-04-25 18:48
2019년 4월 25일 18시 48분
입력
2019-04-25 18:45
2019년 4월 25일 18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Last Carnival’, ‘Long long ago’ 등의 오리지널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연주그룹 어쿠스틱카페와 우리 민요의 보석 같은 젊은 소리꾼 송소희가 만났다.
경기민요 ‘한강수타령’, ‘한오백년’을 어쿠스틱카페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송소희의 노래로 들려준다.
이번 음반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에서는 한국과 일본, 전통과 현대가 사랑과 관용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물결로 만난다. 쉽게 설명할 길 없는 우리민족 특유의 정서인 한이 어쿠스틱카페 특유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만나 진하게 우려졌다.
아름다운 애상의 선율이 송소희의 민요 가락을 통해 또렷하고도 깊게 울린다. 소리와 소리는 마침내 물이 되어 만나 새로운 화합의 물결이 되어 흘러가기 시작한다.
제작사 측은 “앨범 제목은 강은교 시인의 ‘우리가 물이 되어’의 시에서, 물을 관용과 사랑으로 해석한 것은 문태준 시인의 글에서 발췌했다”고 밝혔다.
‘한강수타령’은 대표적인 경기민요 중 한 곡으로,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서 배를 타고 유유히 다니는 모습을 노래한 곡이다. 경기민요 특유의 창법을 살리면서 동시에 어쿠스틱카페스러운 곡 해석이 더해져 현대의 경기민요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한오백년’은 ‘한’이라는 감정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한국민요다. 강한 리듬감을 사용해 극적인 감성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편곡했다. 한국적인 정서와 어쿠스틱카페의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의 민요로 새롭게 빚어졌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학원 뺑뺑이’에 끼니는 허겁지겁 인스턴트…결론은 비만?
“교황, 일시적 호흡곤란 후 안정 되찾아…아침에 커피 마시기도”
올림픽 주경기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배구·농구·탁구·핸드볼경기장 ‘신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