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단독 콘서트. ‘엘리자벳’, ‘웃는남자’, ‘맨오브라만차’,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음악을 맡아 국내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7년 뮤지컬 ‘명성황후’의 세션으로 뮤지컬계에 발을 디딘 이래 20여 년간 함께했던 음악들을 무대에서 들려준다. 긴 시간 동안 그와 동고동락해 온 45인조 오케스트라 THE M.C가 함께한다. 김문정과 음악적 인연을 맺은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