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패키지 전문 여행사인 보물섬투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히면서도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사흘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제주도 孝여행 3일 FULL패키지 상품’이다.
장년층 이상이 되는 부모님을 모시는 상품답게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교통과 숙박일정으로 구성했다.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이며 숙박 장소는 바다전망을 가진 5성급 호텔인 라마다프라자다.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으로 흑돼지구이, 고등어조림, 돔베고기 등 제주 향토 특식을 포함한 6식을 제공한다.
특히 기사와 가이드 경비까지 포함된 노팁 노옵션 상품이어서 사흘간 마음 놓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기본 일정에 포함되는 주요 관광지로는 동백꽃을 테마로 구성한 자연 갤러리 카멜리아힐과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산방산유람선을 비롯, 송악산 올레길, 아프리카박물관, 성읍민속마을, 에코랜드 등이 있다. 승마경험을 하는 ‘더마파크’, 색다른 서커스로 떠오른 ‘워터서커스’ 등도 노옵션으로 포함돼 있다.
아울러 시니어 요금 혜택으로 65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4인 이상 가족에게는 부모님 각 1만원 할인, 65세 이상 부모님만 보내드리면 부모님 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부모님만 참여할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보물섬투어에서 엄선한 가이드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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