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는 명상으로 부처님에게 다가서고자 하는 도심 속 사찰 참불선원.
참불선원은 도심 속에서 산중의 스님들처럼 오로지 수행으로만 포교하는 독특한 사찰이다. 도심 속 포교당의 역할에는 충실하지만 접근 방법이 수행 위주로만 진행되어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두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명받고 있는 불교수행법 명상을 통하여 참불선원은 우리도 부처님같이 청정한 마음으로 수행하며 깨달음을 향한 수행을 바탕으로 나와 이웃을 위한 자리이타의 정신을 실천하는 곳이다. 명상으로 한국 대표 수행센터로 성장한 참불선원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널리 펴는 선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선원장 각산 스님)이 그곳이다.
명상은 서구 사회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으로 자리 잡고, 글로벌 기업들도 명상을 주요 경영전략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현장과 의료산업에도 광범위하게 활용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참불선원은 한국 불교의 수행법을 기반으로 초기 불교의 수행법을 통합한 새로운 명상법으로 서울 강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상을 대중화하는 선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명상입문에서 명상불교대학, 선불교대학원, 참선아카데미와 4박 5일 집중수행, 도심 속에서 한 달간 지속되는 안거수행에 이르기까지 명상수행의 체계화를 통하여 그동안 전문적인 명상수행에 목말라 하던 불교신자와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개원 후 지금까지 2만여 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명상센터로서의 위상을 가져왔다.
호주의 아잔브람 스님과 태국의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아잔간하 스님, 대만의 심도선사 등 세계적인 수행승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명상수행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냄으로써, 한국불교명상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 한국 불교명상 세계화 도전
참불선원은 한국 불교명상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2016년 시작된 세계명상대전을 시작으로 세계명상힐링캠프와 2019년 DMZ 세계평화명상대전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정신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하여 왔고 국내 명상인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세계명상대전과 힐링캠프가 국내에서 개최된 행사라면 올해 3월 미국 측 초청으로 이루어진 로스앤젤레스(LA) 명상힐링캠프는 한국불교명상의 해외진출을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되어 남방불교 수행법 위주로 확산된 미국 사회에 한국 불교명상의 새바람을 일으켜 큰 호응을 받았다. 3박 4일간 집중수행의 형태로 진행된 캠프에는 재미동포뿐 아니라 현지 미국인들의 참여도 줄을 이어 한국 불교명상의 해외 진출에도 큰 가능성을 보인 행사로 평가받는다.
영주 한국명상수련원 건립추진
우리 국민들의 정신교육을 담당할 경북 영주의 한국명상수련원도 주목받고 있다. 국가공무원들은 물론 기업체 임직원들의 기업명상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교육 함양을 위한 전문 수행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한국명상수련원은 참불선원이 명상의 대중화를 위한 큰 보폭의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월 4일 영주시와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4월 3일에는 참불선원 명예회장인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주호영 국회의원, 그리고 상임추진위원장을 맡은 임정혁 전 법무연수원장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한국명상수련원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 건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경남 지역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누구라도 명상수행을 할 수 있는 수행공간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통하여 새로운 한류문화 콘텐츠를 세계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돼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참불선원은 명상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불교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명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종 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운영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직접 운영(참선아카데미) 중이며 이를 통하여 명상을 대중화하는 차원을 넘어 명상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제 운영인력을 양성하고자 애쓰고 있다.
부처님법에 따라 수행하기를 원하는 불교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찾아 명상수행을 할 수 있는 곳. 참불선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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