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충남 금산에서 ‘금산인삼축제’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 금산은 고려인삼의 종주지이자 전국 인삼의 70%가 유통되는 인삼의 허브도시이다.
해마다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체험의 진수 인삼캐기체험여행과 건강체험관, 인삼가공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제인삼교역전을 선보인다. 여기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발맞춰 금산인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기간 10일 동안 주무대에서는 건강댄스경연, 금산인삼 창작동요대회, 주부가요제 등 전국형 경연과 함께 금산인삼 힐링 음악회,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198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어워드 10년 수상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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