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아랫배, 알로에 성분으로 시원하게 ‘쾌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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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쾌장

배변 문제는 한국인 10명 중 3명꼴로 겪고 있는 고민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증가했는데 그중 40대 이상은 30%나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다.

중·노년층에서 배변 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 노화에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장 기능도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운동은 더 줄어들어 변비가 되기 쉽다. 요실금 등 배뇨 문제 걱정으로 마시는 물의 양이 적은 것도 원인이다. 나이가 들어도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물을 충분히 먹고 실외운동을 생활화해 장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 명명했다. 우리가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만들어지며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모여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사람 몸속의 장기 중에서 면역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장인 셈이다. 따라서 장 건강을 잘 지킨다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며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치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 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알로레 아보레센스에 함유된 성분은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를 감소시켜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 함으로써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도와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에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을 출시했다. 보령 장쾌장에는 주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이눌린·치커리 추출물, 다시마 분말, 사철쑥 분말,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이 들어있다. 하루 한 포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가 증정 이벤트를 한다. 25일까지 홈페이지나 전화로 보령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에 1개월분을 더 준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스마트 컨슈머#현명한 소비#장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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