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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인 문소리 “원하는 대로 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6-02 12:16
2019년 6월 2일 12시 16분
입력
2019-06-02 12:15
2019년 6월 2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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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이화여자대학교는 제2회 이화영화제를 맞아 지난달 30일 영화인 문소리를 초청하고 ‘영화인 문소리 특별전’을 진행했다. 문소리는 본인이 감독 및 배우로 열연한 <여배우는 오늘도> 상영(오후 3시 30분) 이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문소리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배우로서 성형이 만연한 사회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형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다 같이 고민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젊은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보고 원하는 대로 살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2회 이화그린 영상제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이화여대캠퍼스복합단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오후 8시~11시에 진행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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