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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파이더맨’ 온다…톰 홀랜드 30일 3번째 방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0 10:19
2019년 6월 10일 10시 19분
입력
2019-06-10 10:19
2019년 6월 10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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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23)가 30일 우리나라에 온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지난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세 번째 내한이다.
헐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한 홀랜드는 6월30일~7월1일 한국에 머물며 기자간담회, 팬 이벤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017년 첫 솔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차세대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MCU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솔로 영화다. 특히 인피니티 사가(페이즈 1~3)의 마지막 작품이자 MCU의 새로운 서막을 열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을 그린다.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홀)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게 된다.
앞서 톰 홀랜드는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을 계기로 첫 방한, 소년같은 외모와 친근한 매력으로 한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환대에 감동, 자신의 SNS에 한국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등 팬 서비스를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월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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