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측 “한국판 ‘인턴’, 지난해 고사한 작품…차기작 검토 중”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10일 16시 25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배우 송강호 측이 영화 ‘인턴’의 제안을 받았으나 지난해 고사했다고 밝혔다.

송강호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인턴’은 지난해 고사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기작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한 작품은 없다.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송강호가 한국판 리메이크 작 ‘인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송강호 측은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턴’은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드라마 장르 영화로, 스타트업 회사에 지원한 시니어 인턴과 여성 CEO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해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김원석 PD가 연출가로 낙점됐다고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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