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5개월 동안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이하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22일 오전 10시, 서울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정식을 연다.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은 여행객들이 문체부 및 관광공사가 선정한 ‘아자길 30선’ 중에 여행구간을 선택해 자전거 여행을 한 후, 완주구간을 전국 걷기·자전거여행길 정보망인 ‘두루누비’에 인증등록하고, 여행담을 SNS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동호회 중심의 일회성 이벤트로 실시하던 것을 일반 국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참여하여 자전거여행길과 주변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페스티벌 기간에 매월 1회, 전국 5대 권역을 순회하는 ‘명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과 자전거여행길 여행담 추첨 기념품 제공 이벤트 등 일반인 참여를 높이는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도 실시한다.
11월 23일 예정인 종료식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아자길 완주(10선·20선·30선) 기념품 증정 및 베스트홍보상 시상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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