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국립전주박물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4일 03시 00분


■ 국립전주박물관은 전북 완주군과 함께 특별전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를 연다. 박물관의 13번째 ‘전북의 역사문물전’으로, 초기 철기시대부터 고려시대 초반까지 완주 역사를 다양한 문화재와 현대 미술품으로 소개한다. 올해 4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된 ‘완주 갈동 출토 동검동과(銅劍銅戈) 거푸집’, ‘완주 갈동 출토 정문경(精文鏡)’ 등을 선보인다. 9월 15일까지. 무료.

■ 고미술품 전문 경매사인 마이아트옥션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제32회 경매를 연다. 이번 경매에는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손자 해원군(海原君) 이건(1614∼1662)의 ‘화조영모화첩’, 표암 강세황(1713∼1791)의 ‘서화첩’ 등 150여 점이 출품된다. 추사 김정희의 묵란도와 석파 이하응의 괴석 묵란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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