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스토리4’가 주말 동안 111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생충’은 900만을 돌파하며 1000만 동원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지난 23일 하루 39만 64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5642명이다.
이 영화는 주말 3일간 97만 3081명을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 중이다. ‘토이스토리4’의 뒤는 ‘알라딘’이 잇고 있다. ‘알라딘’은 같은 날 37만 66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79만 9750명이다.
이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같은 날 17만 26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8만 892명이다.
4위인 ‘기생충’은 9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 영화는 23일 13만 32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9만 4990명으로 천만까지 약 100만명만 더 동원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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