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쓰레기의 눈물’ 엄아롱 작가 환경 조형물 전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8일 03시 00분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29, 30일 경기 스타필드 하남 1층 일렉트로마트 앞에서 엄아롱 작가의 ‘플라스틱 티어’(사진)를 전시한다. 페트병 300개를 활용해 큰 물방울 형상을 만든 작품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엄 작가는 레코드판, 해변에 버려진 부표 등 쓸모를 다한 소재들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브리타 스마트 워터 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음회, 디지털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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