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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빅스타’ 7년만에 해체…용감한형제가 제작한 그룹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1 16:50
2019년 7월 1일 16시 50분
입력
2019-07-01 16:50
2019년 7월 1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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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타’가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빅스타 멤버 필독, 성학, 주드가 7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1일 밝혔다.
“멤버들은 계약만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했고 심사숙고 끝에 계약 종료와 함께 7년간의 빅스타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군 복무로 인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멤버들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멤버 래환이 군 복무 중이다.
빅스타는 2012년 데뷔했다. 당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발굴, 눈길을 끌었다. ‘핫 보이’ ‘생각나’ 등을 불렀으나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2015년 ‘달빛 소나타’ 이후 신곡을 내지 못했다.
멤버 필독이 작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을 통해 프로젝트그룹 ‘유앤비’ 멤버로 발탁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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