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압승이 예상된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4634관을 확보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4170만달러(약 490억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주보다는 기세가 다소 꺾였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에만 9257만달러(약 108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위는 개봉 4주차를 맞는 ‘토이 스토리 4’로 예상된다. ‘토이 스토리 4’는 ‘스파이더맨’의 절반을 조금 넘는 2200만(약 258억원)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3위와 4위는 12일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크롤’과 코미디 영화 ‘스투버’로 예측된다. 두 작품은 각각 1250만달러(약147억원), 750만달러(약 88억원) 수익이 예상된다. 5위는 620만달러(약 72억원)로 코미디 영화 ‘예스터데이’가 올랐다.
한편 ‘알라딘’은 북미에서도 여전히 뒷심을 발휘하며 6위에 랭크됐다. 예상 수익은 530만달러(약 62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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