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충·사선 문화제가 9월 20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시 일원과 사선대(전북 임실군)에서 열린다. 풍년맞이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 국회의장기 전국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9월 21일 열리는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참가 신청은 8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소충·사선 문화제는 구한말 의병활동을 했던 28인을 추모하며 세운 소충사에서 제례를 지내는 소충제와 3000여 년 전 하늘에서 사선녀가 내려왔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사선제가 합쳐진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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