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레저시설 퍼스트가든,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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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6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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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복합레저시설 퍼스트가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아또고메’와 한식당 ‘시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Excellent, ★★★) 업소로 지정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 식약처에서 음식점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등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포 위생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삐아또고메’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이탈리안을 중심으로 한 퓨전 요리를 운영하고 있고, ‘시선’은 소고기 전골과 곱창 전골을 판매한다.

퍼스트가든은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전실(위생적인 작업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을 운영하고, 식재료 보관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직원 위생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불시 현장 점검 시행 평가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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